▲ 11년째 농처촌교회 청소년을 섬기고 있는 광주부림교회 한이호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비전캠프 © 강경구 |
|
11년째 형제교회 어린이 초청하고 있는 광주부림교회 광주 부림교회(한이호 목사)는 광주·전남 지역 교회들 중 일명 ‘형제교회’로 동역관계를 맺은 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는 농어촌지역 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전캠프를 지난 2월 개최했다. 캠프에는 부림교회와 ‘형제교회’로 동역관계를 맺고 있는 17개 교회 111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감동과 열정의 시간을 가졌다. 사흘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 첫날 강철‘S 레크레이션을 필두로 청소년사역자인 강은도 목사의 파워집회, 선택특강(강동원, 정성욱, 최기훈, 김영효,박우철)과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임지규 씨의 간증에 이어 행복한 풍뎅이, 강명진 교수 등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으며, 둘째날에는 CCM사역자 민호기 목사와 숭일고등학교 교사인 박영종 선생의 진로특강, 이단상담소 김주원 목사, 파워집회 김현철 목사가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설교로 아이들과 함께 했다. 셋째날에는 변용세 목사의 파워집회와 뒷풀이로 시상 및 간증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과 소도시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독특한 캠프 운영으로 박수와 매시간 기대를 모았다. ▲ 행사는 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돕는 성도들고 참가한 학생들로부터는 뜨거운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맨 우측 한이호 목사) © 강경구 |
|
한이호 목사 ‘사역이 건강한 교회’ 강조하며 성도들 도움 감사 한 목사는 “먼저 이렇게 지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사역을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지만 불평없이 동역해주는 소중한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무뚝뚝하게 참가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웃고 우는 사이 감정이 회복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집에 돌아간 아이들이 변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오면 큰 보람을 느낀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이 사역을 계속해야 할 이유가 있음을 매 순간 절감하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광주 부림교회는 그동안 청소년 비전 캠프 외에도 지역교회에 성탄트리 제작 지원을 실시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전교인이 매칭해온 농촌 마을을 찾아가 정기적으로 섬기고 있는 등 농어촌교회 섬김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 항상 참가한 청소년들로 가득찬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강경구 |
|
매년 농어촌 아이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려지는 여름성경학교 지난 2013년 ‘Belong to JESUS’ 제목으로 개최한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는 포도원교회(백주석 목사), 완도달도교회(한승호 목사), 부안변산교회, 정읍벧엘교회, 함평학다리고등학교, 부림교회 청소년 100여명이 모여 진행됐으며, 2014년에는 ‘R U Ready!(사 43:1)’로 대구성군교회, 해남부동교회, 해남금호교회, 완도삼두교회, 완도중앙교회, 완도신학교회, 광주갈보리교회, 부안변산교회, 부안석포교회, 정읍벧엘교회, 전주덕천교회, 화순새생명교회, 장성중앙교회, 부림교회, 목포열매교회 등 16개 교회 120명의 어린이들이 사랑의 나눔을 체험했다. 2015년에는 농어촌 형제 교회 초청 청소년 연합 비전 캠프를 ‘Jumping Jesus’(엡6:13)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예수짱 피스메이커(고후 5:18)’를 제목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등 11년째 사역을 한결같이 이어오고 있다. ▲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 사진은 지난해 비전캠프후 단체사진이다. © 강경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