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광교회(정영철 목사) 장학금 전달 ▲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의 남광교회(담임 정영철목사)에서 학부생 3명, 신학대학원생 7명, 총 10명에게 10,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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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2017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한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는 광주 동구 소재 남광교회(담임 정영철 목사)가 마련한 학부생 3명, 신학대학원생 7명, 총 10명의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광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학기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채플 예배를 인도한 정영철 목사가 설교를 통해 “호남신학대학교는 광주와 전남을 모체로 대한민국 전 지역에 훌륭한 목회자들을 육성하여 파송하고 있는 학교로 무엇보다 신학대학의 성장과 발전, 후배양성과 미래 목회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공감하는 성도들과 당회의 깊은 마음을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정 목사는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후학의 발전을 위한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혀 감동의 박수기 터져나오기도 했다. 함께한 최흥진 총장은 “어려운 중에도 장학생 선발을 통해 도움을 주신 남광교회 정영철 목사와 당회원들,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호산나장학회 수여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와 김동엽 목사, 그리고 여수영락교회를 담임하는 김성기 목사와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가 참석하였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신학과 4학년 김의환 학생에게 전달 되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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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0일에는 ‘호산나장학회’가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예장 통합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와 김동엽 목사, 여수영락교회 김성기 목사,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가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신학과 4학년 김의환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 됐다. 호산나장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학기 5백만원씩 후학을 위한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으며, 김동엽 목사는 설교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며, 다양한 목회사역 준비를 할 수 있는 신학대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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