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들은 이론교육 40시간, 현장실습 10시간 등을 이수하기 위해 과정별 실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등 비교적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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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광산구청으로부터 치매전문관리사 교육사업을 위탁받은 나눔과 섬김의 재단 (사)광주디아코니아(설영현 이사장)는 광산구청(민형배 청장)과 치매전문요양보호사 배출을 위한 협약식 이후, 5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교육 40시간, 현장실습 10시간 등을 이수하기 위해 과정별 실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등 비교적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조광수 상임이사는 “자선과 구제를 넘어 교회가 우리 사회에 대해 책임져야 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첫삽을 떴다”고 했으며, “수강생들과 함께 21일에는 광주광역시 치매센터(조대병원내) 교육장에서 광주광역시 치매센터 오픈식에 참여한 후 현장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등 치매관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다음은 11강의 내용으로 구성된 전문교육 내용이다. 치매정책 및 흐름(손효림, 광주보훈병원 과장), 대체의학을 통한 치매증상의 단계별 케어(강경구, 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원장,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치매어르신의 의사소통방법(전성남 조선대학교 교수),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김진태, 조선대학교 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김희정, 조선대학교 광역치매센터), 노인의 정서적 인지적 변화와 건강관리(박양희, 수완재활병원 간호부장), 정보 활용 및 자원 연계(김정숙, 조대병원 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를 위한 교육적 심리학적 이해(허창범, (사)한국상담교육발전협의회 이사장), 협동조합의 이해(김형원,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경제전문위원), 인성교육(헌신과 소명)(이정재,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 마음을 여는 상담학(현실치료를 중심으로)(박병주, 광신대학교 겸임교수) 등 전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전문성 있는 강좌 진행을 통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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