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기 경로대학 개강식이 열린 광주산수교회 임춘수 담임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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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경로대학 개강식이 열린 광주산수교회(임춘수 목사)는 이미 수년간의 대학 운영으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섬김으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첫 번째 특강에서는 강경구 교수(노벨요양병원,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가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치매예방법 중심의 건강증진법 강좌를 진행했다. © 강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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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출석체크와 차 한 잔 나눔 이후, 조선길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율동(율동 김향미, 신은영, 이승영, 조선복) 이 진행됐으며, 학감 김태광 장로의 사회로 개강예배가 진행됐다. 한영란 권사의 기도 후 봉독된 전도서 3장 11절을 중심으로 임춘수 목사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임 목사는 “오늘도 변함없이 경로대학 개강에 출석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한 후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깊음이 있다. 그 깊고 아름다운 사랑과 은혜가 어르신들의 삶 가운데 항상 함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 이어진 교과 활동은 성경반(임춘수 목사), 서예반(박남준 교수), 한자중국어반(장순자 교수), 영어회화반(김태광 교수), 한글반,시문학반(한영란 교수)하모니카, 스포츠댄스, 건강체조반(한미자 교수) 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건강체조 우리춤 체조(김선화 교수)와 생활체육(스트레칭)으로 이어졌다. 한편 첫 번째 특강에서는 강경구 교수(노벨요양병원,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가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치매예방법 중심의 건강증진법 강좌를 진행했으며, 손건강법(손가락돌리기, 손톱자극법, 손마사지법)과 관절운동, 오십견 예방 운동, 고관절 골절 예방운동 등을 함께 진행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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