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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일교회 김성천 목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들’출간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4. 14:21





여수 제일교회 김성천 목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들’출간

김 목사, 역사 신학 전문가 …사도행전 강해 설교집 출간
평생 수고·땀·눈물로 써 내려간 ‘주 향한’ 주옥 같은 글

2016년 03월 09일(수) 14:22
[기독미션전남도민일보]강경구 기자= 5일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가 저술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들(기쁨마당)’ 설교 집이 출판됐다.

강일교회 원로 문인현 목사(서울 서 지구 I.V.F이사장 역임, 안양대학교 역사신학교수 역임, 목회신학박사)는 “김 목사의 출판과 함께 ‘젊은 시절부터 교회사를 강의해 온 역사신학자요, 구국 성지 여수지역의 모교회가 되는 여수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천 목사의 신간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여수지역 교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평화교회 정우평 목사는 “김 목사의 책을 통해 성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었다. 사도행전 강해 설교집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의 목회자이며 역사신학 전문가인 김 목사를 통해 신약성경 중 사도행전을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시무하는 ‘여수제일교회가 1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100주년 기념 예배당 건축 실패로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깨달은 교훈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웅장한 건물과 안락한 시설로써의 새 성전 못지않게 참되고 진실한 믿음의 공동체가 새롭게 세워지길 항상 원하신다. 고난의 세월 동안 상처받고 흩어졌던 양 무리들이 구름떼처럼 다시금 몰려오는 놀라운 비전을 보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김성천 목사는 <사도행전을 꿈꾸는 교회>가 섬기는 교회인 여수제일교회 표어다. 그동안 ‘치유’와 ‘회복’을 표방하며 지역과 교회를 섬겨 온 김 목사는 “52편의 메시지를 통해 예배 영성과 기도 영성의 회복을 위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했으며, “그동안 힘 있게 외쳤던 사도행전의 말씀들과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발간된 책에는 추천의 글, 저자서문, 제1부 기다리는 사람들, 제2부 새롭게 되는 비결, 제3부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들, 제4부 새 생명구출작전, 제5부 사랑과 은총의 생애, 부록 등을 통해 사랑과 격려가 가득 넘쳐나는 가족 서신들을 비롯해 김 목사가 평생 수고와 땀과 눈물로 써내려간 주를 향한 주옥같은 글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김 목사는 총신 신대원 졸업, 연세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 아세아연합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석사,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선교신학석사,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설교신학전공 신학박사, 광신대학교 역사신학전공 철학박사 등을 거쳤으며, 저서로는 ‘비전스토리’ ‘초대교회 배경과 역사’ ‘한국초기 교회와 하나님 나라 이해’ ‘History and Kingdom of God’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Prepare for English Worship Service-영어예배 인도서 및 기도문’ ‘Glorious Future’ ‘아름다운 한국 교회 역사와 신앙’ ‘고난을 승리로 바꾸는 12가지 믿음의 법칙’ ‘별이 빛나는 밤에’ ‘크리스천 리더십 블루오션’ ‘십자가의 종교’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기적을 창조하는 20가지 믿음의 법칙’ ‘영광스러운 미래’ ‘축복의 주인공’ ‘생각이 풍성한 계절’ ‘영광스러운 교회’가 있다.

발표한 논문은 ‘초기 한국개신교회의 민족운동’ ‘초기 한국교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이해’ ‘설교가 선교지향적 목회리더십에 끼치는 영향’ ‘구원론적 설교가 교회 성장에 끼치는 영향’ ‘칼빈의 신학에 비추어 본 총신의 설교자와 설교신학’ ‘존 밀턴의 특별주의와 보편주의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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