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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농촌재능나눔 사랑손힐링 전북 순창 풍산면 일대 실시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23. 14:09




2016년 농촌재능나눔 사랑손힐링 전북 순창 풍산면 일대 실시

조대 대체의학과, 사랑손힐링봉사단 등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등 다양
 
김현성

 

▲ 1차 농촌재능나눔중 해남 산이초교에서 아로마 천연비누만들기 후 봉사자들과 함께     © 뉴스파워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한국농어촌공사(이상무 사장)가 후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광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손힐링센터 내 힐링봉사단이 지난 11일 전남 해남 산이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이자 전북지역 최초인 풍산면 대가리와 두승리 등에서 농촌재능나눔을 25일 종일 실시한다.  

 

는 농어촌 지역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 33개 단체중 지자체 부분중 전북에서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남원군 농정과, 정읍시 지역공동체 육성과 등이 선정됐으며, 일반단체 부분에서는 주민교육 및 복지증진에서 전북의 다정다감협동조합이 선정됐었다.

 

사랑손힐링센터는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주민건강 및 문화증진 부분에서 스마일재능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된 순창군 풍산면 지역과 남원읍 송동면 세전리 지역 두곳이 접수되어 25일 풍산면 대가리와 두승리 지역에 봉사캠프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사랑손힐링센터(광산구 월계동 874-5)내 조직된 봉사단인 사랑손힐링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강경구 단장과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일부 강사진, 광주복지재단 소속 빛고을·효령타운 어르신 제자들로 구성된 봉사팀 등과 도자기와 서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서예 전문가 등과 함께 순창군 풍산면 일대의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조사를 마친 상태다.

 

▲ 아로마손마사지, 비누만들기, 온열체험과 각종마사지 등이 실시된 후 이번엔 각욕체험으로 힐링을 체험하고 있는 산이면 흑두리와 부동리 주민들...     ©뉴스파워

 

이들은 이어 7월 9일 무안 구로리, 16일 신안군 압해읍 동서리, 8월 6일 해남군 북평면 일대를 마친 후 다시 13일 전북 남원 송동면 세전리로 일명 향생동(香生動) 봉사단을 조직하여 본격적인 농촌나눔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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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2 [01:17]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