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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남·전북 오간 농어촌재능나눔 6회째 마무리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1. 11:53






2016년 전남·전북 오간 농어촌재능나눔 6회째 마무리
사랑손힐링봉사단 첫 번째 해남 산이면 후, 6회째 강진 성전면서 마감
 
강하림

전북 순창 풍산, 무안 구로, 신안 동서, 해남 산이와 북평면 농촌봉사    

▲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와 영흥리 일대에서 2016농촌재능봉사활동이 진행됐다.     © 강하림


지난 6월 11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부동리와 흑두리 회관에서 첫 번째 농촌재능나눔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상무 사장) 후원으로 실시한 사랑손힐링봉사단의 농촌봉사활동이 해남군 산이면 이후 25일 전북 순창 풍산면 두지마을, 7월 9일 무안 청계면 구로리, 16일 신안 압해 동서리, 8월 6일 해남 북평면 평암리, 13일 강진 성전면 영흥리와 월평리를 끝으로 일단 마무리됐다.

 

‘어린이에게 향기를’이라는 제목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호응 커

▲ 같은 시간대 성전초등학교 부근으로 이동한 이로마테라피 신명옥 강사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석고방향제와 천연비누, 천연모기퇴치제를 함께 만들었다.     © 강하림


매회 30명에 이르는 봉사단과 농촌 마을 주민들은 서로 짝을 지어 아로마 손마사지, 미니뜸 체험과 요가 및 건강치유마사지 등을 배웠으며, 미용, 서예전문가인 정문철 목사의 가훈 써주기 등과 이혈요법, 족욕체험, 발목펌프 등을 체험하며 건강 증진을 위한 재능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봉사단을 인솔한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인 강경구 교수와 하우연 소속 연구사범인 신명옥 강사가 ‘어린이에게 향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전문 아로마테라피 시간을 동행한 임송지, 정원길, 박백진 씨 등 전직 교장으로 퇴임한 단원들과 함께 해남 산이서초등학교, 신안 압해초등학교 등과 풍산지역아동지역센터 등에서 방학으로 마을에 거주하고 있던 농어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천연비누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을 함께 초정하여 진행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후원 재료비 후원

▲ 전남미용고 박경자 김영미 교사가 미용과 염색으로 남자어르신 정자에서 함께하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강하림


사랑손힐링봉사단은 그동안 건강증진, 대체의학체험, 미용, 마사지 등을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신청한 해남 산이면 부동리, 흑두리 등을 시작으로 강진 성전면 영흥리와 월평리 일대의 6개 지역을 6월부터 8월까지 순회 봉사 후 마무리 했다.
함께한 봉사단의 멤버들 대다수는 강경구 원장의 제자들로 현재 광주복지재단 산하 빛고을·효령타운 어르신 회원들과 도자기 서예전문가인 정문철 목사, 그리고 전남미용고에서는 박경자 교사와 김영미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전문가다운 실력을 선보여 농어촌 노인들의 마음을 크게 위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단의 운영에 있어 들어가는 재료비와 교통비 식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상무 사장)가 후원했으며, 강사비와 수고비는 일체 받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행사 시행 기관인 사랑손힐링센터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비용과 센터의 기구들을 버스 이동시 함께 준비하여 각탕기와 인바디, 각종 기구 등을 현장에서 지역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자기 서예 전문가인 정문철 목사는 서울서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여 가훈을 써주는 등 열정을 발휘했다.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가하는 농촌재능봉사단

▲ 마지막 6회차 농촌재능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가속에 폭염을 이기는 청량제 역할을 했다.     © 강하림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문경래 교수)에서는 각종 대체의학 상담을 소속 강사인 강현구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여 돕도록 했으며, 조선대학교와 송정도서관, 빛고을 타운과 효령 타운의 수강생들이 대부분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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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7 [21:00]  최종편집: ⓒ news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