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사글

2014 빛고을 안전 체험 한마당 열려

투데이뉴스코리아 2018. 1. 30. 19:49






2014 빛고을 안전 체험 한마당 열려
실로암 라브리 주간보호센터 리얼 현장체험
 
강경구
2014 빛고을 안전 체험 한마당
▲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직접 분무해보이는 장애인 참가자들     © 강경구    사진 : 고현주
5월에 열린 2014 빛고을 안전 체험 한마당이 8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행사는 화재시 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지진 체험부터 시작하여 위기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장애인들에게 있어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실습은 압권이었다. 특히,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직접 분무해보이는 참가자들의 집중력 있는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4월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국가적 상황으로 개막식은 취소되고 안전 체험 행사위주로 진행됐다.

실로암 사람들 '장애야 놀자' 부스 체험
▲ 실로암 사람들이 참여하여 꾸민 '장애야 놀자' 부스 체험관 앞에서 함께했다.     ©강경구   사진: 고현주
2014 빛고을 안전 체험 한마당은 행사를 주최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5개 소방서 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등 40개 기관·단체를 포함하여 안전, 인권, 흥미 , 전시 등 4개 주제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체험관에는 다문화 옷 입어보기 체험, 체질량검사,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안전한 먹을거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한 실로암 장애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되었다. 실로암 사람들이 참여하여 꾸민 '장애야 놀자' 부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밴드구글+
기사입력: 2014/06/03 [20:58]  최종편집: ⓒ newspower